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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지 말고, 바르게 가르치며.

2018. 5. 10. 11:31

노하지 말고, 바르게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자세로 형제를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악한 마음을 갖지 말고 형제나 자녀를 권면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잠 19:18)

여기서 ‘징계하고’의 의미는 어리석은 자의 잘못을 고치기 위하여 그의 죄에 대해 적절한 징벌을 가하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는 타인에게 권면하고자 할 때 악한 마음을 품지 말고 가르쳐야 한다. 자녀에게도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잘 훈계할 때 그 자녀가 주의 뜻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녀들이 자기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아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 1:8)

우리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잘 양육하는 부모가 되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잠 23:14-15)

우리는 바른 훈육을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녀를 바르게 양육할 때 주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도록 ‘내’가 속한 공동체 곳곳에서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노하기를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잠 19:19)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격이 불같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 네가 그를 구하여 준다고 해도 그때뿐, 구하여 줄 일이 또 생길 것이다.”(잠 19:19)

우리는 노하기를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노를 쉽게 발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닮은 인격을 갖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타인이 노하기를 즐겨한다면 그를 바르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어떤 이의 성격이 불같아서 그가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 그를 긍휼하게 여겨 구해준다고 할지라도, 그의 성격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는 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노하는 자, 그가 있는 곳에는 다툼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다툼으로 인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잠 29:22)

노를 품는 자와 가까이하는 것도 지혜가 아니며, 더욱이 ‘내’가 노를 쉽게 발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잠 22:24-2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잘 깨달아,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인격이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노하기를 멀리하고, 타인을 바르게 가르치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원문: https://saerounchurch.tistory.com/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