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로운교회
← 새로운TV

세상의 풍요를 초월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 잠언 17:1-6

2026. 5. 23. 12:00

말씀: 세상의 풍요를 초월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

성경: 잠언 17:1-6

잠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 17:2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 17:4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잠 17: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잠 17: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잠 17:7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1. 멈춰 선 낡은 승합차와 내면의 수리

십 년 넘게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오래된 승합차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고 차가 멈춰 섰습니다. 정비소에서는 겉보기엔 멀쩡해도 보이지 않는 속의 부품들이 한계에 달해 엔진 내부를 들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찌든 때를 벗겨내고 수리하는 과정은 고되고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연단의 과정을 거친 후 차는 다시 새 차처럼 힘차게 가족을 태우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모습은 평온해 보여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부패한 찌꺼기를 아십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고난이라는 풀무불을 통해 주의 자녀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지혜는 성전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치열한 일상 속에서 거룩한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 장은 일상 속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지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단편적 교훈들로 열거된 이 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재물에 대한 태도입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불의한 방법으로 물질을 얻는 것은 오히려 화를 자초함을 경고합니다(1, 8, 23절). 둘째,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위급할 때 돕고 가난한 자에게 나누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음을 가르칩니다(2, 5, 9, 13, 17-19절). 셋째, 올바른 판단입니다. 악인과 선인을 바르게 분별하며, 인정이나 뇌물로 인해 공정한 판단을 굽게 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3-4, 6, 10-12, 20-22절). 이러한 지혜의 말씀을 거울삼아,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진실하고 공의롭게 살아가는 복된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3. 평안함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평안함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잠 17:1-2) 솔로몬은 잠언에서 물질의 풍요보다 가정의 화목과 지혜로운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유업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소유가 작아도 평안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우리는 물질적 풍요가 가족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형제의 아름다운 연합의 중요성을 깨닫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가정의 모습은 혈육을 넘어 영적으로 깊이 연합하여 하나 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시기 바랍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며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데 힘씁시다.

뿐만 아니라, 자족하는 마음의 복을 깨닫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이자 당시 에베소 교회를 섬기고 있던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 6:6) 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비교하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현재의 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랑이 넘치는 식탁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7) 우리는 가정 안에 외형적 화려함보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채워가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서로 다투지 말고 십자가 사랑으로 막힌 담을 허무는 자가 됩시다. 다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평안함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 화평하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알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 앞에 바르게 행하여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잠 17:3-4) 솔로몬은 하나님이 고난의 풀무로 우리의 교만한 중심을 정금같이 단련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중심을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그분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우리는 외식에서 벗어나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고난도 잘 이기며 주님 앞에 순금 같이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욥은 고난 가운데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깊은 고난을 통과하고 있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순금과 같이 단련된 믿음으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마음의 숨은 동기를 아시는 하나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그분 앞에 정직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2) 스스로 섰다 하는 영적 자만심을 버리고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비취고 겸손하게 삽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결을 구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우리는 죄로 얼룩진 자신의 마음을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주님 앞에 정직한 영을 부어주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악을 미워하는 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시 97:10) 우리는 세상의 악과 타협하지 말고 주님의 은혜 아래서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주님 앞에 바르게 행하여 칭찬을 받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계 2:23)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 앞에서 살아가고 주님을 뵈었을 때 칭찬받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 앞에 바르게 행하여 칭찬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버리고 진실하고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혀를 길들이는 훈련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잠 17:5-7) ‘7절’의 ‘존귀한 자’는 귀족을 가리킵니다. 여기서는 신실한 믿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거짓 없는 진실한 언어생활을 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혀를 제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흩어져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 감정을 초월하여 입술의 혀도 제어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우리는 입술에 정결한 언어만 나오도록 아침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옴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 12:34) 더러운 마음을 회개하고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는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생명과 사망의 권세가 혀에 달려있음을 깨닫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우리는 자신이 한 말이 결국 자기 삶에 열매를 맺음을 알고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진리를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잠 8:7)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식하며 언행을 하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전적으로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 앞에 지금 모습 그대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먼저 구원받은 우리는 이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혀를 길들이는 훈련을 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1:26) 교회 안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며 살아갑시다. 죄악 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혀를 길들이는 훈련을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우리는 타인을 향한 정죄와 비판의 시선을 거두고 십자가의 긍휼로 서로를 감싸주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가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은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품고 대하여 날마다 천국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평안함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 화평하게 하는 자! 마음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 앞에 바르게 행하여 칭찬을 받는 자!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혀를 길들이는 훈련을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세상의 풍요를 초월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원문: https://saerounchurch.tistory.com/4906